- [무대 SHOUT] “러블리너스와 약속♥”…러블리즈, 눈 펑펑 오는 날 팬들과 만든 소중한 추억
- 입력 2019. 02.15. 23:25:14
- [더셀럽 전지예 기자] 러블리즈가 팬클럽 러블리너스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공연장을 뜨거운 여운으로 물들였다.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는 러블리즈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3’가 개최됐다.
이날 러블리즈는 ‘찾아가세요’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약 1600여 석을 꽉 채운 팬클럽 러블리너스들의 응원소리가 콘서트장을 가득 채웠다.
류수정은 “오늘 눈이 내렸잖아요. 겨울 나라 콘서트 분위기가 확 나죠. 밖에서 기다리느라 춥지는 않으셨어요. 이리와 안아줄게. 저희가 따뜻하게 만들어 드릴게요”라며 인사했다. 러블리즈의 인사가 끝나자 러블리너스는 러블리즈를 위한 인사를 준비해 감동을 줬다.
약 1년 만에 콘서트를 개최한 러블리즈는 이번에는 러블리너스를 위해 극장형으로 준비했다. 케이는 “흥이 나시면 의자에서 일어나셔도 된다”라고 말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러블리즈는 ‘BEBE’ ‘놀이공원’ 무대를 마친 후 이번 활동에 대해 자체 평가를 내렸다. 유지애는 “저는 5점 만점에 5점을 드리고 싶다. 왜냐하면 저희 러블리즈가 이번 활동을 하면서 친목을 더욱 쌓고 좀 더 가까워지고 사이가 좋아졌다”라며 평가 이유를 밝혔다.
류수정은 “저는 반대로 1점 드리겠다. 지애 언니가 5점이라고 했는데 우린 원래 친해서 1점이다. 벌써 5점이면 아쉽다. 러블리너스와 함께 하는 날이 많이 남아있다”라고 답했다.
러블리즈는 4일 간 매일 다양하게 멤버들의 솔로를 선보이도록 무대를 구성했다. 둘째 날인 오늘은 멤버 지애의 ‘꽃길’을 시작으로 수정의 ‘스물셋’ 지수의 ‘WE ALL ROCK YOU’와 ‘보헤미안 랩소디’ 무대가 펼쳐졌다.
콘서트가 후반부에 다다르자 체크무늬 스쿨룩을 입은 러블리즈는 자신들의 곡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채워나갔다. 무대 중간에는 팬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쳐 추억의 시간으로 만들었다.
앵콜곡으로 러블리즈는 ‘종소리’와 ‘어제처럼 굿나잇’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러블리너스에게 “계속해서 공연할 테니 잊지 말고 꼭 와 주세요. 약속”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러블리즈의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