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갑부' 해산물로 연매출 60억, 거래처만 300여개…성공 비결은?
- 입력 2019. 02.16. 16:06:01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서민갑부'에서 소개된 해산물 유통으로 연매출 60억을 달성한 '거제도의 큰 손' 이현진 씨 이야기가 화제다.
이현진씨는 12년 전 해산물 유통업을 시작했다. 거제 해녀들의 눈도장을 찍고 설득한 지 2년여 만에 거래를 성사시켜 현재는 100여 명 넘는 해녀들에게 갖가지 해산물을 공급받아 해산물 매장은 물론 전통시장과 식당, 리조트 등 300여개 거래처에 해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현진 씨의 해산물은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높아 인기가 높다. 전국으로 배달되는 택배 물량이 하루 천여 건에 달해 ‘현진 씨가 거제도 경제를 움직인다’는 우스갯소리가 생겨났을 정도다.
이런 인기 뒤에는 고객 식탁에 해산물이 오르기까지 최대 33시간을 넘기지 않는다는 현진 씨의 남다른 신념이 숨어있다. 택배 서비스 초창기에는 주먹구구식 포장으로 해산물의 선도가 떨어져 항의를 받았던 경험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해수와 산소 포장법을 과감한 투자로 도입해 60억 매출 신화는 물론 새벽배송 업체에 입점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