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두깨 칼국수 맛집, 35년을 닦아온 칼국수 솜씨로 기회 잡은 부부(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 입력 2019. 02.16. 19:45:00
- [더셀럽 박수정 기자]'김영철의 동네 한바퀴'에서 홍두깨 칼국수 맛집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는 '다시 일군다 강남-서울 논현동/신사동'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35년을 닦아온 칼국수 솜씨로 환갑이 다 된 나이에 승부수를 던진 부부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강남 상권이 위기라는 말이 많지만 오히려 이 위기를 기회로 삼은 부부다.
8kg의 거대한 홍두깨로 직접 반죽해 칼로 썰어내는 아날로그적 방식만으로 강남에 입성했다. 아무나 따라할 수 없다는 자신감으로 기술을 모두 공개한 사장 상설씨는 배우 김영철에게 홍두깨 방망이를 건넨다.
홍두깨 방망이로 무엇이든 할 것 같은 상설씨에게는 사실 나름대로의 철칙이 있다. 아내 수경씨를 절대 주방에 들이지 않는 것이다.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메인 메뉴부터 밑반찬까지 모든 요리를 도맡아한다는 사랑꾼 상설씨.
그래서일까, 그가 만드는 요리에는 언제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해 먹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든든한 한 끼를 대접받은 기분이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