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에게 "나 남자야, 진짜 괜찮은 남자" 어필
입력 2019. 02.17. 21:30:00
[더셀럽 안예랑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이나영에게 남자로서 다가갔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에서는 차은호(이종석)에게 지서준(위하준)과의 가까워진 사이를 자랑하는 강단이(이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단이는 지서준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말해 차은호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차은호는 "그래서 뭐랬냐. 정말 만나볼 거냐"고 물었고 강단이는 출퇴근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차은호는 그런 강단이의 말에 "같이 출근을 한다고? 퇴근을 하고?"라고 탐탁치 않아했다.

강단이는 그런 차은호에게 "예전에 영화에서 그랬어 서른 넘어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는 것은 핵폭탄 보다 어렵댔다.그런데 무려 20대가, 날 위해서 식당도 예약해놓고"라며 "내 인생의 마지막 연애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차은호는 "그래 이제 할머니잖아. 언제 또 연애를 해보겠어. 좋다는 남자 다 만나봐라"라고 심통을 부렸다. 그러나 이내 강단이의 싸늘한 눈빛에 "아파서 그런다"고 사과했다.

강단이는 '아프다'는 차은호의 말에 "어디가 아프냐"며 이마를 짚었고 차은호는 "거기 말고 여기"라며 자신의 가슴에 강단이의 손을 얹었다.

강단이는 그런 차은호의 행동에 "이게 다 뭐야. 너 남자다. 이거 다 근육이잖아"라며 아무렇지 않게 차은호의 가슴을 쓸었다.

차은호는 강단이를 넘어트린 뒤 "그래 나 남자야. 제대로 보면 진짜 괜찮은 남자"라고 말해 강단이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강단이는 자리를 뜬 차은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설렐뻔 했다"고 읊조렸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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