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투약' 혐의 버닝썬 직원 구속→수사 범위 확대
입력 2019. 02.18. 10:30:09
[더셀럽 이원선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유명 클럽 버닝썬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18일 버닝썬 직원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에 대한 피의자 심문이 이뤄진건 17일이었다. 이날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경로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았다.

버닝썬 논란이 심화된건 지난달 MBC '뉴스데스크'에서 클럽 내부 인사의 폭행 의혹을 제기하면서부터다. 그와 더불어 클럽 내부에서 성폭행 및 마약 투약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는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최근 경찰은 버닝썬 마약 유통의 핵심 관련자로 지목된 애나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버닝썬 외에도 서울 강남의 클럽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관련 위반 사항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라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버닝썬 논란이 불거진 이후 내부 직원에 대한 구속 수사가 이뤄진 건 A 씨가 처음이다. 이번 수사를 기점으로 버닝썬을 포함한 강남 일대에 공공연히 있던 불법 마약 유통로가 잡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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