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키워드]'아이템' 팔찌·레이저포인터·폴라로이드 카메라…다음은?
- 입력 2019. 02.18. 13:55:02
- [더셀럽 박수정 기자]'아이템'들의 둘러싼 치열한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 5, 6회에서는 아이템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검사 강곤(주지훈),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진다.
1~4회에서 공개된 '아이템'은 총 3가지다. 고대수(이정현)이 갖고 있던 팔찌, 신부 구동영(박원상)의 레이저 포인터, 조세황(김강우) 소유의 폴라로이드 카메라다.
첫 번재 아이템 팔찌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힘이 생긴다. 과다 사용시 신체에 무리를 주는 부작용이 있으며, 일정 시간 후 힘이 소진되는 쿨타임이 생긴다. 고대수가 팔찌를 착용한 후 믿기 어려울 괴력을 발휘한 것을 강곤이 목격했다.
고대수는 강곤과의 격투 끝에 팔찌를 잃어버린다. 팔찌는 현재 강곤의 조카 강다인(신린아)가 갖고 있다. 고대수는 강곤의 지갑에서 강다인을 발견하고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팔찌를 되찾으려는 고대수가 본격적으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팔찌를 노리는 건 고대수 뿐만 아니다. 고대수 전 팔찌를 소유하고 있던 주인은 조세황이었다. 조세황 역시 강다인에게서 팔찌를 되찾을 계략을 짜고 있다.
두 번째 아이템 레이저 포인터는 굵기와 길이를 사용자가 조절 가능하다. 단 오직 밤에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구동영은 누군가를 죽이는 범행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신소영은 최근 희망나무재단 남철순(이남희) 이사장 피살과 김재준(정재성) 부장판사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사용한 범행도구가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신소영이 범행도구인 레이저 포인터의 실체를 추리를 통해 알아낼 수 있을까. 또 그 살인도구를 사용한 범인 구도영의 존재를 알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곤은 김재준 부장판사 살인사건 현장 부근에서 이상한 빛을 봤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 신소영과 함께 연쇄살인사건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펼칠 계획이다. 강곤은 팔찌에 이어 새로운 초능력 아이템 레이저 포인터의 실체를 파헤친다.
세 번째 폴라로이드 카메라 소유주는 조세황이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소유자가 갈망하는 것을 예견해 출력해주는 비주얼 중심 아이템이다. 조세황은 도둑맞은 팔찌의 행방을 폴라로이드를 통해 알게 됐다. 팔찌를 되찾으려는 고대수, 조세황의 싸움과 조카 강다인을 지키기 위한 강곤의 방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세황은 폴라로이드 외에도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비밀의 방에 꼭꼭 숨겨두고 있다. 막대한 부와 능력으로 일찌감치 초능력을 지닌 '아이템'을 모으고 있었던 조세황. '소시오패스' 그의 욕망은 끝이 없다. 새로운 아이템을 향한 그의 갈망과 집착이 또 다른 비극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극이 거듭될수록 신박한 아이템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첫 방송 전 예고한 아이템들은 팔찌, 레이저 포인터,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비롯해 앨범, 향수, 오리모자, 스탬프 등이다. 베일에 싸인 초능력 아이템들의 등장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