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옛날식 키 달인, 60년 전통…정교하고도 빠른 손기술
입력 2019. 02.18. 20:54: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오랜 시간 동안 전통을 지키며 키의 살아 있는 역사가 된 달인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60년이 넘은 세월 동안 전통 키를 만들며 그 명맥을 잇고 있는 김계일(79세) 달인의 삶을 공개한다.

키는 겨나 싸라기를 날려서 곡식을 걸러내는 데 쓰이는 농기구의 하나다. 이제는 농촌에서도 보기 힘들다. 그나마도 수입산에 밀려 국산 키를 찾기란 쉽지 않다. 전통 키의 일인자라고 불릴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는 달인의 키는 일단 그 재료부터 남다르다.

재료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버들 새순과 칡을 직접 채취해 손수 다듬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여기에 18살에 장인에게 배운 것을 시작으로 백발이 된 지금까지 축적된 노하우로 정교하고도 빠른 손기술도 한 몫 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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