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인터뷰] ‘신과의 약속’ 왕석현이 전한 #둥지탈출3 #프로듀스101 시즌2 #박보영
- 입력 2019. 02.19. 15:34:48
- [더셀럽 전지예 기자] 영화 ‘과속스캔들’로 스타덤에 오른 아역배우 왕석현이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왕석현은 극 중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진단 받은 송현우 역을 맡아 덤덤하면서도 정신적으로 성숙한 환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셀럽 본사에서는 ‘신과의 약속’ 송현우로 분한 왕석현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왕석현은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둥지탈출3’에 관해 묻자 왕석현은 “사실 엄마의 반대가 좀 있었다. 제가 엄마와 누나 두 사람을 설득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편으로는 출연하기 전에 고민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어릴 때의 귀여운 모습이 아니고 좀 성장한 모습이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고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해주실지 걱정을 많이 했다. 다행히 반응은 괜찮았던 것 같다”라고 웃어 보였다.
앞서 강다니엘을 비롯해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낸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왕석현도 출연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제의를 거절하고 연기자로서 본업에 충실하길 원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가 크게 성공해 아쉬움이 없는지에 대해서 그는 “어떻게 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왕석현은 “춤과 노래를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아 본 적은 없다. 그래서 제 자신이 춤을 추면서 거울을 보면 보는 제 자신이 힘들더라. 조금 자괴감도 들었다”라며 “지금은 본업에 좀 더 충실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엄마와 아들로 만난 박보영과 왕석현은 지난해 서로를 언급하며 그리움을 표했다. 이후 박보영과 만난 적 있는지 묻자 왕석현은 “아직 만나지는 못했다. 그런데 꿈에서 만났다. 같이 밥 먹으러 갔다”라며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