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멤버 브라이언 메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원에 감사 인사
입력 2019. 02.19. 16:20:35
[더셀럽 이상지 기자] 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가 큰 사랑을 보여준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영상 메세지를 보냈다.

19일 브라이언 메이는 유니버설뮤직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국 팬들이 보여준 퀸의 음악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현한 것.

특히 “지난 내한 때 열정적이었던 한국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잊지 못한다”며 2014년 내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또한 “더 늦기 전에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0월에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 팬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퀸의 노래는 영화 개봉 4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역주행의 신화를 유지하며 여전히 음반,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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