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VIEW] 이달의 소녀, ‘버터플라이’ 전에 없던 실험적인 EDM 사운드
입력 2019. 02.19. 17:28:29
[더셀럽 이상지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19일 오후 6시 리패키지 앨범 ‘X X’를 발매했다.

이달의 소녀의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 ‘버터플라이(Butterfly)’는 기존 걸그룹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이들만의 콘셉트를 음악에 담았다. 부드러움과 다이내믹함을 절묘하게 섞은 이번 타이틀 곡은 이달의 소녀만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신곡 ‘버터플라이’는 K-POP 신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비트와 드랍,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멜로디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언뜻 청량한 팝 사운드로 들리기도 하지만, 이 가운데 귓가를 찌르는 듯한 하이 피치로 포인트를 준 것은 이달의 소녀만의 음악적인 컬러다.

기존 케이팝 신에서 없었던 다소 모험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적인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음악성은 다른 그룹과 확연히 차별화된다. 앞서 선배 그룹 F(X)가 EDM으로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했던 것처럼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 적인 면에서도 익숙한 걸그룹의 행보를 벗어났다. 비주얼 디렉터와 함께한 이번 ‘버터플라이’ 뮤직비디오는 마치 영상으로 만든 패션 화보를 보는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를 위해 이달의 소녀의 비주얼 디렉터인 디지페디는 이달의 소녀의 나비효과를 위해 대륙별 5개국을 돌며 전세계 소녀들의 용기와 자유를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

이국적인 풍경과 세련된 컬러의 조합만으로도 국내외 팬들을 열광케 할 요소는 충분하다.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앨범 ‘X X'를 통해 이달의 소녀는 한단계 성장한 음악성을 증명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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