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파문' 류지혜, 극단적 선택 암시→자택서 무사히 발견
입력 2019. 02.19. 20:30:03
[더셀럽 최정은 기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레이싱 모델 류지혜가 자택에서 무사히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오후 약 1시 45분 류지혜가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그의 집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지혜는 발견 당시 대화가 가능한 상태였으며 건강상 문제점이 발견되지는 않으나 "수면제를 먹었다"고 말해 병원으로 옮겨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조치했다.

류지혜는 이날 오전 개인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의 한 방송 BJ와의 통화에서 "8년 전 이영호 때문에 낙태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이영호는 자신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8년 전에 사귄 것은 맞지만 임신 확인도 못했고 낙태했다고 통보만 받았다”고 본인의 입장을 전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파문이 일자 류지혜는 소셜미디어에 "난 이제 죽어"라며 "스틸녹스(수면제 일종) 28일치 받았어 안녕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그냥 내 벌이라 생각할게"라는 글을 올렸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류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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