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서울 낮 최고 5도” 현아 ‘트렌치코트’, 얼리어댑터 봄룩
입력 2019. 02.20. 09:40:14

현아

[더셀럽 한숙인 기자] 20일 서울 출근길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시작해 한낮에 5도까지 오른다. 오늘을 기점으로 영상권으로 완전하게 회복한 날씨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진다.

본격적인 간절기가 시작되는 이번 주에는 코트 선택이 관건이다. 오늘 한낮 기온 만해도 강릉과 부산은 각각 9, 11도까지 올라 묵직한 겨울 코트가 아닌 간절기에 적합한 봄 코트가 필요하다.

클래식 트렌치코트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현아 역시 2월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겨울 아우터를 벗어던지고 클래식 트렌치코트로 간절기를 만끽할 수 있는 얼리어댑터 봄룩을 연출했다.

겨울 코트를 트렌치코트로 대체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간절기에 적합한 온도 조절이 필요하다.

아침저녁 일교차를 대비해 이너웨어는 현아처럼 블랙 터틀넥 스웨터를 입되 얇은 소재를 택해 부피를 최소화 하고 상의의 컬러와 맞춘 팬츠에 트렌치코트를 걸친 면 끝이다.

이것이 전부라면 ‘현아표’라고 할 수 없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워커와 퀼팅 핸드백으로 마무리 해 스트리트룩의 엣지를 살려야 완벽하게 마무리 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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