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BJ에 흉기 휘두른 피해 여성, 특수 상해 혐의로 입건
입력 2019. 02.20. 17:49:29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인터넷 개인방송 BJ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흉기를 휘둘렀다는 이유로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강간 혐의로 인터넷 방송인 A씨를 입건했다. 이와 함께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씨에게 성폭행 당한 여성 B씨도 함께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A씨는 지난 15일 오전 8시 50분경 광주 서구에 위치한 자신의 원룸에서 술에 취해 잠든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방송 시청자인 B씨를 집으로 불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이 성폭행 당한 사실을 안 B씨는 A씨와 다투던 중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고 A씨는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는 물론 피해 여성인 B씨를 함께 체포했으며 B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

경찰은 B씨가 자신을 방어할 목적이 아닌 다툼 과정에서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판단,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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