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상세 스펙+예상 출고가는?
- 입력 2019. 02.21. 07:22:4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스마트폰이 접히는 삼성 폴더블폰의 ‘갤럭시 폴드’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접었다 펴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갤럭시 폴드는 4.6인치로 펼쳤을 때 7.3인치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리 소재 대신 새로운 복합 폴리머 소재를 개발,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새로 개발된 힌지 기술은 책처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화면을 펼칠 수 있으며 화면을 접을 때도 평평하고 얇은 상태가 된다.
곡선의 휘는 정도를 뜻하는 곡률은 매우 작아 구부려지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접힌다. 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면을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눌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해도 애플리케이션이 동시에 동작하는 ‘멀티 액티브 윈도’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폴드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동하고 자유로운 대화면 사용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고사양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7nm 64bit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12GB 램, 512GB 저장용량을 탑재했다.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음향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총 6개가 탑재돼 접었을 때나 펼쳤을 때도, 스마트폰을 어떤 방향으로 들고 있어도 찍고 싶은 순간을 카메라로 담을 수 있다.
후면 1천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1천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천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폴드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천 980달러, 우리 돈 222만 원부터 시작된다. 초도 물량은 100만 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