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후의 품격’ 최진혁 신성록의 최후, 김순옥 살생부 완결
- 입력 2019. 02.21. 15:42:49
- [더셀럽 한숙인 기자] ‘황후의 품격’이 최진혁에 이어 신성록의 최후를 암시하는 정황을 제시했다.
2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SBS ‘황후의 품격’의 20일 방송분에서 태후(신은경)의 지시를 받은 표부장(윤용현)에게 쫓기던 나왕식(최진혁)이 사고를 당해 차 안에서 정신을 잃었다. 이어 공개된 51, 52회 예고편에서 자신의 몸에 붕대를 감고 있는 이혁이 황제의 전권을 황후에게 위임한다는 위임장을 작성했다.
‘황후의 품격’은 시작부터 수많은 사람의 죽음으로 시작한 만큼 극의 주역인 이혁과 나왕식의 사망으로 끝을 맺으려는 모양새다.
황후 오써니(장나라)는 “이혁 황제의 마지막이 어땠는지 누구 손에 그리도 처참하게 죽었어야 했는지”라며 이혁의 죽음을 암시했다.
‘황후의 품격’은 ‘대한제국 황실의 붕괴’를 내걸고 시작했다. 극이 전개되면서 황실을 무너뜨릴 수밖에 없는 정황을 만들기 위해 무수히 많은 살인사건을 만들어 불편하다는 시각이 제기됐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20%대를 넘길 기세로 치솟던 시청률이 주춤하더니 최근에는 10% 초반 대를 맴돌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황후의 품격’이 마지막에 최후의 일격을 가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