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개막 10주년" 뮤지컬 '영웅', 3월 9일 서울 첫 공연
- 입력 2019. 02.21. 15:46:37
- [더셀럽 이원선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 명작 뮤지컬 '영웅'이 내일(22일) 대구 공연에 이어 내달 9일 서울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영웅'(연출 안재승, 제작 ㈜에이콤)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다뤄 의사의 영웅적 면모와 인간적 면모를 동시에 담아낸 수작이다.
초연과 동시에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의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쥔 뮤지컬 '영웅'은 창작 뮤지컬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2011년)과 중국(2015년)에서 공연되어 현지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영웅'은 올해로 개막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영웅 안중근의 강인한 면모를 드러낸 뉴 시즌 포스터와 인간 안중근의 고뇌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공연 프로필 사진을 연이어 공개한데 이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스토리와 넘버의 부분 수정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해 12월 17일 진행된 뮤지컬 '영웅'의 1차 티켓 오픈 당시 뮤지컬 전체 부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안중근 의사로 배우 정성화, 양준모가 무대에 올라 그 시대의 감동을 전하며 조선의 마지막 궁녀이자 조국애를 지닌 설희 역에는 정재은과 린지(임민지)가 캐스팅돼 열연한다.
뮤지컬 '영웅'은 내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3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뮤지컬 영웅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