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VIEW] 윤지성→강다니엘, 워너원 나와 홀로서기
- 입력 2019. 02.21. 17:58:50
- [더셀럽 이원선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지난달 27일 정식 데뷔를 알렸던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열고 뜨거웠던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일부 멤버는 빠르게 솔로 활동 일정을 예고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덜어내고 있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발탁된 11인으로 결성된 그룹이다. 방송 시작부터 그룹 활동 내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워너원은 각종 음원 및 음악 방송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중 하나로 우뚝 섰다. 그리고 워너원은 지난 1월 콘서트를 끝으로 1년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모두 마쳤다.
워너원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멤버 옹성우는 올해 국내에서 방영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출연을 확정했으며 라이관린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드라마 '초련나건소사'(初戀那件小事) 출연을 공식화 했다.
두 사람이 '연기돌' 행보를 예고했다면 황민현, 이대휘, 박우진은 그룹으로서 컴백 준비를 앞두고 있다. 황민현은 원 소속사로 복귀해 뉴이스트에 재합류했으며 3월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대휘와 박우진은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론칭을 준비 중인 브랜뉴보이즈(가칭)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대휘는 지난 15일 열렸던 고교 졸업식에 참석해 "가요계에 금방 돌아오겠다"라고 빠른 컴백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윤지성, 하성운, 박지훈, 강다니엘이 올 상반기 솔로 출격을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2월 솔로 데뷔, 윤지성·하성운
워너원 멤버들이 팀에서 쌓아온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하나둘 개인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윤지성이 공식적으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윤지성은 20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Aside'를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그는 앨범 발매 쇼케이스 현장에서 "부담이 많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이것이 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워너원 출신 중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소회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윤지성 뒤를 이어 하성운이 오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My Moment'를 발매한다. 하성운은 워너원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디지털 싱글 '잊지마요'를 기습 공개하며 솔로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앞서 공개한 디지털 싱글 앨범에 이어 공식적으로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 3·4월 솔로 데뷔, 강다니엘·박지훈
워너원 활동이 마무리되고 많은 팬들이 궁금해했던 건 강다니엘과 박지훈의 행보였다. 두 사람은 '프로듀스 101'에서 인기 1, 2위를 달린 주역이자 그룹 활동 중 가장 주목받은 멤버이기 때문이다.
먼저 강다니엘이 4월 솔로 데뷔를 공식화했다. 최근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4월 컴백을 암시했다. 이후 소속사 역시 "강다니엘이 4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박지훈은 19일 소속사 마루기획을 통해 3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박지훈은 워너원에서 서브 보컬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그의 솔로 데뷔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