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이 히로후미, 성폭행 혐의로 기소 “미안한 일 했다”
- 입력 2019. 02.22. 16:12:51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일본 배우 아라이 히로후미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22일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라이 히로후미가 지난해 7월 1일 새벽 도쿄의 자택에서 여성의 머리를 누르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로 지난 1일 경찰에 체포됐다.
아라이 히로후미는 당초 “머리를 누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이후 “여성에게 미안한 일을 했다”고 진술했다. 아라이 히로후미의 변호인은 도쿄 지방법원에서 보석을 신청했으며 보석금 납부 후 22일 석방될 예정이었으나 피해 여성과의 합의에는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 오전 도쿄 자택에서 출장 마사지사인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