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는 사랑을 싣고' 홍성흔 '어린 시절 부모님 이혼, 형이 배추잎 주워서…" 눈물
- 입력 2019. 02.22. 19:40:00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전 프로야구선수 홍성흔이 고마웠던 선배를 찾는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2008년 포수에서 타자로 포지션을 바꿨음에도 불구, 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4회 수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린 야구계의 재능꾼 홍성흔이 출연했다.
이날 홍성흔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주었던 전 프로야구선수 이해창을 찾아나섰다.
이와 함께 홍성흔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그는 "야구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고 전하며 부모님의 손길이 부족해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야구부 훈련생의 부모님들이 돌아가며 식사를 제공해주던 합숙 시절, 친구들 부모님이 고깃국을 만들어줄 때 부모님을 대신해 친형과 친척 누나가 시장 바닥에 떨어진 배춧잎을 주워 시래기국을 만들어주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어린 마음에 그런 모습이 부끄러웠다며 눈물을 쏟아내 김용만과 윤정수를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