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말렉, 연인 루시 보인턴에 입맞춤→"나를 사로잡아"고백…로맨틱 수상 소감
입력 2019. 02.25. 15:07:29
[더셀럽 안예랑 기자] 2019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 말렉이 연인 루시 보인턴을 향해 로맨틱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할리우드 LA 돌비극장에서 제 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역 라미 말렉은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전설적인 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연기한 라미 말렉은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마자 옆에 앉은 루시 보인턴과 진한 입맞춤을 나눴다.

또 수상 소감 중 작품을 함께 한 연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당신이 이 영화의 중심에 있었고 저를 사로 잡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바이스'의 크리스찬 베일,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그린 북' 비고 모텐슨, '스타 이즈 본' 브래들리 쿠퍼, '앳 이터너티스 게이트' 윌렘 대포가 올랐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