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 권해효 이간질에 "천한건 내가 아니라 너다"
입력 2019. 02.25. 22:09:17
[더셀럽 박수정 기자]'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권해효의 이간질에 역정을 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신하은, 연출 김희원)에서는 신치수(권해효)가 광대 하선(여진구)과 이규(김상경)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에서 하선과 만나기를 청한 신치수는 "임금 놀이가 재미진 모양이다. 그래 용상에 앉아있으니 진짜 임금이라도 된 것 같겠지. 너는 그래봤자 이규(도승지·호는 학산, 김상경)의 꼭두각시다"라고 비아냥 거렸다.

하선은 "틀렸다. 나으리는 그런 분이 아니다"라고 이를 부정했다. 신치수는 "이리 순진하니 학산이 임금을 죽이고 너를 선택한거다"라고 맞받아쳤다.

신치수의 이간질에 하선은 "헛소리 하지마라"라고 소리쳤다. 신치수는 끝까지 "왕이 아무리 심신이 미약하다 하더라도 그렇게 갑자기 죽었다는 게 이상하지 않냐"라고 이규를 모함했다.

이어 이규가 아닌 자신과 손을 잡자며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주겠다. 권력의 맛, 용상의 즐거움을 누리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선은 신치수의 제안을 무시하며 "천한 거는 내가 아니라 너다.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옥중에서도 이간질을 일삼다니 참으로 불쌍하구나"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났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N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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