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여유만만' 마음 치유 전문가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 잘못된 욕망"
입력 2019. 02.26. 09:58:54
[더셀럽 최정은 기자]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전문가가 관계를 회복하는 것과 관련해 조언했다.

26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박상미 마음 치유 전문가와 함께 '관계 회복하는 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상미 전문가는 "매일같이 관계 속에서 마음을 다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사람들이 다 똑같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그건 나의 잘못된 욕망 중 하나"라며 "누구나 관계는 어렵고 누구나와 잘 지낼 수는 없는 게 우리의 삶이다. 다섯 명이 주변에 있다고 하면 한 명은 나를 좋아하고 한 명은 나를 싫어하고 세 명은 내게 관심이 없는 게 인간관계다. 다섯 명 중 네 명 때문에 속상해 할 게 아니라 나를 좋아하는 한 명에게 더 고마워 하며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다 보면 네 명 과도 더 원만해 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누군가 나를 오해하면 멀리하고 속상해 하고 분노하기 보다 세상은 원래 오해하는 게 당연하고 내가 저 사람을 이해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고민하고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며 "노력에도 개선이 안 되고 나를 배척하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 오해는 그 사람의 몫이다. 계속 그 일로 속상해 하고 상처받는 건 나 자신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내 마음을 내가 어떻게 더 보살피며 살 것인가에 관심을 먼저 두는게 관계의 첫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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