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VS.] '솔로 데뷔' 윤지성·하성운, 팀 보컬→발라드로 승부
- 입력 2019. 02.26. 11:02:51
- [더셀럽 이원선 기자] 워너원 활동 당시 보컬 담당이었던 윤지성과 하성운이 솔로 데뷔곡을 발라드로 선점하며 노래로 정면 승부했다.
워너원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해 첫 타이틀곡부터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쓰는 등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워너원은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만큼 지난해 12월 31일, 11명이서 함께하는 공식 활동을 모두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게 됐다.
그중 윤지성과 하성운이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워너원 내 보컬이었던 만큼 팀 활동 종료 후 일찌감치 발라드로 솔로 데뷔를 알리며 오롯이 목소리만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 감성 충만했던 윤지성의 'In the Rain(인 더 레인)'
윤지성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n the Rain(인 더 레인)'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그동안 워너원은 밝고 에너제틱한 곡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위주로 무대를 꾸며왔다. 하지만 윤지성의 'Aside'(어사이드)는 달랐다. 그 역시 앨범 쇼케이스 당시 "워너원 활동 때와는 차별화된 발라드로 솔로 데뷔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런 바람은 타이틀곡 'In the Rain(인 더 레인)'에 담겼다.
애틋한 이별 감성이 가득 담긴 'In the Rain'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오케스트라 선율, 윤지성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아련한 이별 감성으로 완성됐다. 힘 뺀 윤지성의 담담한 감성은 대중들에게 한 층 편하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 깜짝 발표했던 하성운의 '잊지마요'
하성운은 핫샷 소속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 멤버가 됐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팀에 바로 복귀하지 않은 하성운은 깜짝 솔로 활동을 예고하며 주목받았다. 그리고 내일(27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My Moment'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공식적인 솔로 데뷔는 아직이지만 하성운의 솔로곡은 이미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그는 지난 1월 자작곡 '잊지마요'를 발표하며 솔로 데뷔에 청신호를 켰다.
'잊지마요'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하성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박지훈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특히 이 노래는 하성운이 워너원 활동 당시 브이앱을 통해 팬들에게 언급했던 곡이기도 해 더욱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윤지성과 하성운은 워너원에서 보컬을 담당했던 만큼 그들만의 음악성을 살려 처음 선보이는 솔로곡을 발라드로 결정했다. 특히 윤지성은 'Aside'(어사이드) 트랙리스트에 있는 '쉼표' 작사·작곡에 참여, 하성운은 새 앨범 'My Moment'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그룹 활동 때와는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