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성접대 의혹 당일 게재한 SNS “VIP 응원해주셔서 감사… 사랑합니다”
입력 2019. 02.26. 13:12:17
[더셀럽 김지영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당일 게재한 SNS가 눈길을 끈다.

과거 2015년 12월 6일 승리는 자신의 SNS에 빅뱅 멤버들과 손을 모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VIP 팬분들 이번 저희 투어를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사랑한다”는 글을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게재했다. VIP는 빅뱅의 팬클럽 명이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6일 승리는 직원 A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B씨 일행을 언급하며 “클럽 아레나에 메인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애들을 부르라”고 지시했다.

아레나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으로 승리가 자주 찾던 곳이다. 승리는 2016년 3월 요식업과 엔터테인먼트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투자법인인 유리홀딩스를 설립했다. 2015년 말은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 재력가들과 접촉하던 시기로 승리는 유 씨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로 취임하기 전 이미 직원 A씨 등과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었다.

매체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에 따르면 승리는 A씨에게 “똑바로 해라. 실수하지 말고”라고 지시했다. 이에 A씨가 ‘잘 케어하겠다’는 식으로 대꾸하자 승리는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승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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