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카톡→운영 클럽 '소매점' 등록 적발…승리 관련 의혹 '일파만파'
- 입력 2019. 02.27. 07:10:38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이 유흥주점이 아닌 소도매점으로 영업 등록을 해 세금을 피해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강남의 클럽과 바 20여곳이 유흥주점이 아닌 소도매점으로 운영하며 유흥주점이 내야하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한 곳은 승리가 운영했다고 알려졌으며 승리가 대표로 있던 유리홀딩스가 소유하고 있는 클럽이었다. 해당 클럽은 건축물 대장상 용도가 유흥주점이 아닌 소매점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현행법상 춤을 출 수 있는 곳은 유흥주점으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식당으로 등록된 곳에 비해 유흥주점은 세금 부담이 무겁다. 천만원을 매출로 가정했을 때 일반 음식점의 세금 부담은 20만원, 유흥주점은 120만원 수준이다.
이에 대해 유리홀딩스 측은 최대한 법 테두리 안에서 운영을 했다는 입장을 취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점검을 갔을 때 손님들이 춤을 추거나 클럽처럼 오픈된 공간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승리는 현재 성접대 의혹도 받고 있는 상황. 유리홀딩스 대표 유씨 등과 주고 받은 카톡이 공개되며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조작된 가짜 뉴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으며 경찰은 "의혹 제기 기사를 쓴 기사를 우선 접촉해 대화방 메시지 입수 경위와 진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