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시나들’, CGV·메가박스 보이콧 “롯데시네마-예술극장서 만나요”
입력 2019. 02.27. 13:10:1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칠곡 가시나들’이 27일 개봉한 가운데 멀티플렉스 상영관 CGV에 이어 메가박스 보이콧 선언했다.

‘칠곡 가시나들’(감독 김재환)은 인생 팔십 줄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군의 일곱 할머니들로 이야기로, 매일매일 일용할 설렘을 발견하며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향해가는 ‘웰컴투에이징’ 다큐멘터리.

이날 ‘칠곡 가시나들’ 측은 “메가박스에서 상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총 17개 상영관 평균 하루 1회 상영을 배정받았으나, 그마저도 오늘 정오까지 예매창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칠곡 가시나들’은 27일부터 롯데시네마와 일반, 예술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영화 측은 “CGV가 전국 극장수 159개, 스크린 1182개 중 ‘칠곡 가시나들’에겐 8개관만 배정하고 그마저도 퐁당퐁당 상영할 것이며 개봉일 실적에 따라 향후 유동적으로 몇 회 상영할지 결정하겠다고 알렸다”며 “CGV가 정한 모욕적인 룰은 거부한다”고 CGV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칠곡 가시나들’은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강동, 김포공항, 독산, 영등포, 노원, 신도림, 신림, 용산, 은평(롯데몰), 월드타워, 장안, 청량리, 대한극장, 아리랑 시네센터, 인디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KU시네마테크, 필름포럼을 비롯해 전국의 롯데시네마 상영관, 일반/예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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