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흡입 의혹' 해피벌룬, 아산화질소로 환각 유발…적발시 처벌 '가능'
- 입력 2019. 02.27. 18:11:41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빅뱅의 승리가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해피벌룬을 흡입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해피벌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베트남 주요 포털사이트인 바오모이 닷컴은 지난 2017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찍힌 승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사업차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지인인 데니스 도라는 남성 등과 새벽 2시까지 바에 머물렀다. 그러나 해당 클럽에서 승리가 해피벌룬을 흡입하는 듯한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교묘하게 찍힌 것으로 승리는 해피벌룬을 한 적이 없다"며 입장을 밝혔다.
해피벌룬은 아산화질소를 풍선에 담아 흡입하는 가스다. 아산화질소가 환각작용을 유발해 풍선 안의 공기를 마시면 웃음이 나오고 몸이 붕 뜬 것 같은 환각을 느낀다고 알려졌다.
의존성이 없어 마약류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심하게 흡입할 경우 저산소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실제 지난 2017년 국내에서 해피벌룬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환경부는 이후 해피벌룬의 원료인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해 규제했다. 의료목적 외에 아산화질소를 사용하게 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