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이수경 끊어내겠다", 하연주 목숨 건 협박에 '굴복'
- 입력 2019. 02.27. 19:55:47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가 하연주에게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야반도주한 박도경(김진우)과 오산하(이수경)를 찾아나선 장에스더(하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에스더는 박도경과 오산하가 함께 누워 있는 동영상을 조애라(이승연)에게 전달한 뒤 "전부 오선생이 벌인 일이다"고 말했다.
장에스더는 "그 정신 나간 여자가 취한 도경씨를 방에 끌어들이고서 저 보란듯이 그런 영상을 보냈더라"며 "저도 그 동영상을 보고 너무 떨려서 집을 뛰쳐나온 거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하, 오라 바이오에 입사했다. 그래서 워크샵까지 따라간 것"이라고 말해 조애라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조애라는 "너 도대체 일을 어떻게 하는 거야. 확실하게 떼어놓겠다면서"라고 장에스더를 타박했다.
장에스더는 그런 조애라에게 "어젯밤에 둘이 야반도주했다. 지금 제가 사람 풀어서 찾고 있기는 한데 어디로 숨었는지 행방이 묘연하다"고 말한 뒤 박도경을 찾기 위해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떠났다.
장에스더는 박도경과 마주한 뒤 "한 발자국만 움직이면 나 죽어버릴 거다"고 박도경을 협박했지만 박도경은 그런 장에스더를 무시하고 자리를 뜨려고 했다.
장에스더는 그런 박도경의 모습에 물에 뛰어들며 박도경을 놀라게 했다. 장에스더는 "나만 없어지면 되지 않냐. 자식도, 마누라도 다 버린 남편 뭘 믿고 사냐"고 소리 질렀다.
박도경은 그런 장에스더를 향해 "끊겠다. 내가 끊겠다"라며 "그래 맞아. 나 그 여자 사랑해. 그 여자랑 같이 있으면 행복해. 나도 알아 이런 내가 나쁜 놈인 거. 근데 나 이 악물고 끊어내겠다"고 장에스더에게 약속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