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그래 풍상씨' 기은세, 이창엽 찾아가 "보고 싶었다"…이창엽 '눈물'
- 입력 2019. 02.27. 22:52:11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왜그래 풍상씨' 기은세가 이창엽을 찾아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는 이외상(이창엽)이 있는 곳을 알아낸 조영필(기은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필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이외상을 찾아갔다. 이외상은 "나같은 깡패 새끼한테 아직 볼일이 남았냐"고 비아냥댔다. 조영필은 "겨우 여자 하나 때문에 형하고 싸워서 집까지 나왔냐. 그리고 나랑 약속했지 않냐. 조폭은 절대 안하겠다고"라고 속상함을 표했다.
이에 이외상은 "난 그런 놈이다. 난 애비가 누군지 모른다"고 말했다. 모든 상처를 짊어지고 사려는 이외상에게 조영필은 "난 첩의 딸이다. 너 혼자만 상처 있는 거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상처가 있다. 깊이만 다를 뿐"이라고 화를 냈다.
조영필의 말에 이외상은 "내 몸에 어떤 피가 흐르는지 모른다는 게 어떤 건지 아냐"며 "돌아가라"고 일갈했다.
이에 조영필은 "큰 형이 찾아왔었어. 너 찾더라. 온식구가 너 찾고 있어"라고 말했지만 이외상은 "누가 내 식구냐. 누구한테도 나 봤다는 소리 하지마라"라고 말한 뒤 조영필을 쫓아냈다.
조영필은 이외상의 직원들 손에 이끌려 나가면서 "보고 싶었다"고 소리쳤고 이외상은 홀로 눈물을 흘렸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