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카톡 최초 보도기자 "조작? 내가 잃는게 더 많아, 끝까지 갈 것"
입력 2019. 02.28. 11:16:11
[더셀럽 박수정 기자]그룹 빅뱅의 승리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한 보도를 한 강경윤 SBS FunE 기자가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에 대해 반박했다.

강경윤 기자는 27일 SBS라디오 ‘러브FM 이재익의 정치쇼’에 출연해 YG에서 승리 카톡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카톡은 조작됐다는 입장에 대해 "조작했다면 내가 잃는 게 훨씬 많다. 사실 잃는 게 다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리 카톡은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강기자는 후속 보도가 준비됐다고 밝히며 "(제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에) 제가 연예 기자로서 애국은 못할망정, 이렇게 또 여론을 그렇게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끝까지 갈 거 아니었으면 시작도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기자는 26일 승리가 클럽 버닝썬에 관여하기 전 또 다른 강남 클럽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권유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등이 모여 나눈 말은 재구성해 공개했다. 일명 '승리 카톡'으로 대중들의 입방아에 쉼 없이 오르내리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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