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버닝썬 사태 후폭풍→승리 성접대 의혹→박유천 前 여친 황하나 폭로
입력 2019. 03.01. 15:49:18
[더셀럽 박수정 기자]2월 마지막주도 각종 논란과 의혹들로 바람 잘 날 없었다. '버닝썬 사태'는 한달이 넘도록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었다. 여기에 승리와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현 대표 박한별 남편 등이 성접대 의혹에 휩싸이면서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을만큼 커졌다. 이외에도 이덕화 빚투 논란,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당한 김정훈 사건, 박유천 전 여자친구의 의미심장한 폭로글 등이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빅뱅 승리 성접대 의혹→승리 자진 출두→활동 전면 중단

'버닝썬 사태'에 이어 빅뱅 승리의 성접대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후폭풍이 어마어마했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승리가 지난 2015년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자신의 사업 투자자들에게 여성들이 포함된 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승리가 자신의 사업 파트너들과 나누었다는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함께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승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보도 다음날인 27일 승리는 YG 측을 통해서 버닝썬 사태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해당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해 정밀 마약 검사 및 본인과 관려된 모든 의혹들에 대하여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승리는 이날 피내사자 신분으로 오후 9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8시간 30여 분간의 조사를 마쳤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저와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를 마쳤고 마약 같은 부분은 마약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종 논란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화가 나 계시지만 모든 의혹이 하루빨리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사받겠다"라며 "언제든지 다시 불러주시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답했다.

승리는 성접대와 마약 투약 등과 관련된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해당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으며, 간이 약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3월 진행될 예정이던 해외 콘서트를 전면 취소하고,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박한별 남편 유모씨 성접대 의혹

배우 박한별(35)의 남편 유모(35)씨가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와 함께 성접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박한별이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9)가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문제의 문자메시지 그룹에 승리, 직원 김모씨, 가수 C씨 뿐만 아니라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현 대표 유모씨도 포함돼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유리홀딩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카톡 내용은 전부 사실 무근"이라며 "승리와 회사에 앙심을 품고 있는 누군가가 허위로 조작된 카톡 내용을 제보하고 있고 이는 확인 절차 없이 보도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한별 측은 "비연예인인 박한별 남편에 대해서는 추가 입장을 밝힐 계획이 없다. 남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결혼, 출산 후 2년만의 복귀작인 MBC 새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 군 진급 누락 논란

그야말로 YG의 수난시대다. 승리 성접대 의혹과 함께 같은날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군 이슈가 또 한번 터졌다. 이번엔 군 진급 누락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디스패치는 "드래곤이 현재 복무 11개월 째 여전히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복무한지 11개월째지만 아직 일병 신분인 것으로 드러난 것. 군 관계자는 "진급 누락 대상자로 볼 수 있다. 진급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한 경우"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27일 입대해 1년 동안 군복무 중이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약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했다. 군대 생활의 1/3을 군병원을 포함해 외부에서 보냈기 때문이다.

지드래곤이 속한 백골부대 측은 "현재 일등병인 것은 맞지만 개인신상 부분을 답하기 곤란하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휴가 부분 역시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발목 통증으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특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버닝썬 이문호 대표, 약물 양성반응+경찰 조사 기간 중 클럽서 난동

클럽 내 마약 유통 및 투약, 성범죄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경찰 조사 기간에도 지인과 몸싸움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28일 한 매체는 이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지인과 시비가 붙었고 클럽 인근에서 난동까지 부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28일 해당 사건에 대해 "당시 클럽 주변에서 폭행 시비가 있었다"며 "현장에서 중재 후 상황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버닝썬 내 마약 투약 및 유통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대표를 상대로 마약 투여 여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으며, 이 대표에 출국금지를 내렸다

◆김정훈 전 여자친구 피소→거짓말 논란→늦은 해명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인기를 끈 그룹 UN의 멤버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피소를 당해 논란이 됐다.

지난 26일 UN출신 배우 김정훈이 전 여자 친구 A씨에게 피소 당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A씨에 따르면 김정훈은 A씨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인공 임신 중정을 강요했다. 또한 A씨가 머무를 집을 구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임대보증금 1000만원 중 100만원만 주고 나머지 900만원과 월세를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

보도당일 소속사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 밝힌 후 몇일째 침묵으로 일관해 더욱 논란을 키웠다. '연애의 맛' 제작진 측 역시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보이며 "김정훈은 제작진에게 2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었다"고 말해 거짓말 논란까지 더해졌다.

이후 3일만에 김정훈은 공식적으로 이와 관련해 해명했다. 28일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훈은 여성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한 이후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애의 맛' 김정훈과 가상 연애 커플 김진아 심경고백

김정훈 전 여자친구 피소 사건이 터진 후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과 가성 연애를 했던 김진아에게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김정훈의 긴 침묵 속에 김진아가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27일 오전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저 괜찮다. 막판에 괜히 고생하신 제작진 분들만 욕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제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다시 열 텐데 그때 또 이 일이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제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라며 "부모님이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온다고 연락 오실 때 그때만 좀 울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저는 괜찮다. 구설수 오르는 게 좀 힘들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덕화 1억원 빚투 논란ing

배우 이덕화가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한 매체는 이덕화에게 40여년 전 나이트클럽 운영과 관련 보증을 섰지만 보증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씨는 "이덕화가 부인의 오빠 이름으로 나이트 클럽을 계약해 영업을 했다. 당시 이덕화가 나이트클럽을 나가면서 다음 임대차 영업할 분에게 권리금 1억원을 받아야하니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해 보증을 섰다. 이덕화는 권리금 1억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덕화가 권리금을 내지 않아 보증을 선 내가 1억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이와 관련해 2017년 11월, 2018년 1월, 2018년 2월 23일 이덕화에게 내용증명을 보냈고, 지난해 5월 15일 이덕화 측 관계자와 만나 서약서와 함께 2천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덕화 측은 더셀럽에 "본인 확인 중에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후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유천 前 여자친구 황하나, SNS 저격글 게재 후 돌연 삭제

그룹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 황하나씨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한 후 삭제했다.

황하나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남자 하나 잘못만나서 별일을 다겪는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동안 너무 참았어서 모든일을 공개하려고한다. 매니저까지 불러서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가고. 지금 그의 회사와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저를 어떻게든 가해자로 만들어야한다며 더러운 작전을 짜고있다는 메세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실수한부분이 물론 있지만, 너는 너무 많지? 성매매 동물학대 여자폭행 사기, 기타등등"이라며 "내가 바람을 폈다고 나를 던지냐. 상식적으로 한집에 여자랑 남자랑 둘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앞에서 다른 남자랑 만지고 그러는게 말이되나"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내가 분명 어제 밤에 마지막 기회를 줬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쳐"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와 함께 황하나는 경찰 신고 이력이 담긴 문자 메시지 화면도 공개했다.

황하나는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이다. 두 사람은 결혼설로 화제가 됐다가 지난해 8월 결별을 공식인정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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