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궁금한 이야기Y' 男 “채팅으로 만난 천소라에 8700만원 송금”
입력 2019. 03.01. 21:43:31
[더셀럽 김지영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천소라(가명)에게 돈을 빌려준 김진국(가명)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채팅 사이트에서 만나 수천만 원을 빌려준 김진국 씨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진국 씨는 공기업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현재는 집도 없이 찜질방에서 살고 있었다. 김진국 씨는 “채팅 사이트에서 천소라를 만났다. 영화 같았다. 부자가 가진 것 없는 저를 만난다는 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엄마와 같이 오다가 엄마가 팔이 다쳤다고 했다. 병원비를 보내주고 난 뒤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했다. 그 뒤로 돈을 여러 번 보내줬다. 총 돈을 8700만 원을 보냈다”고 했다. 김진국 씨는 공기업을 퇴사하고 받은 퇴직금도 모두 천소라 씨에게 보냈다.

김진국 씨는 “그때부터 전 집이 없게 됐다. 길에서도 자봤다. 밥도 맨날 못 먹고 그랬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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