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김유미 "이나영 해고해" 지시에 '착잡'
입력 2019. 03.03. 21:38:56
[더셀럽 안예랑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김유미가 이나영의 해고를 명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에서는 차은호(이종석)에게 강단이(이나영)의 과거를 밝히는 고유선(김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유선은 차은호를 사무실로 불러 강단이의 이력서를 내밀었다. 고졸이라고 적힌 이력서의 뒷장에는 대학 시절 SH기획 공모전에 입상해 특별 채용됐던 강단이의 기사가 있었다.

고유선은 "우리가 이번에 사람을 잘못뽑은 것 같다"고 말했고 차은호는 "잘 뽑은 것 같다. 우리 회사에서는 뽑기 힘든 인재지 않냐"고 강단이를 옹호했다.

고유선은 그런 차은호에게 "왜 고졸로 들어왔을까. 다른데서는 안 뽑으니까"라며 경력단절이 됐던 강단이의 스펙을 들먹였다. 차은호는 "편견때문일 것"이라고 답했다.

고유선은 담담한 차은호의 말에 "혹시 알고 있었냐. 강단이씨 진짜 스펙? 왜 놀라지 않지? 나는 놀랍고 불쾌하던데"라며 그 이유에 대해 "다른 목적으로 온 거니까. 지금도 마케팅 일 기웃거리지 않냐" 고 말했다.

또 1년에 한 번씩 직원들에게는 부서 이동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차은호의 반발에 고유선은 "부서이동은 정규직한테만 주어진 거니까 강단이씨는 안 된다"며 "정규직이 되려면 입사 시험을 공정하게 치뤄야 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한 직원의 사정을 봐줄 때마다 입사 시험을 바꾸냐. 그럼 원칙과 규정이 왜 필요하냐"고 물은 뒤 "강단이씨 해고해라. 계약직이니까 계약 해지라는 표현이 적당하겠다"며 강단이의 해고를 지시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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