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뮤지 "김이나, 내가 쓴 가사 싹 다 수정…고맙더라"
- 입력 2019. 03.04. 14:27:10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컬투쇼' 뮤지가 김이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와 라이머가 출연했다.
이날 뮤지는 윤상 작곡, 김이나 작사의 신곡 '밀린 일기'를 들고 스튜디오를 찾았다.
뮤지는 "이 노래를 김이나 작사가님이 써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뮤지는 "원래는 제가 썼는데 한 문장이 임팩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김이나씨에게 요청을 했다"며 "누나가 들으시고 다 바꿔서 보내주셨다"고 작사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뮤지는 "제가 쓴 가사를 없애고 새로 써서 주셨더라. 보통 '왜 한 줄만 바꿔달라고 했는데 다 바꿔주셨지'라고 의문이 들어야 되는데 너무 감사한 거다"고 김이나의 가사에 만족감을 표했다.
라이머는 "저도 정말 놀랐던 게 뮤지가 자기가 쓴 가사랑 다른 가사를 보내주더라. 그런데 제가 딱 보니까 이나씨 가사가 좋더라"며 "보통 본인이 다 쓴 가사면 '다시 한 번 들어봐라'고 할 수 있는데 너무 쿨하게 받아 들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는 현재의 가사가 아닌 자신이 썼던 가사를 들려줬다. 이에 라이머는 "조금 뻔하죠?"라고 말했고 뮤지는 "그래서 안 썼지 않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