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의 경청' 백승헌 "운 좋아 크리에이터 시작, 학업의 끈 놓지 않고 있다"
입력 2019. 03.04. 14:57:45
[더셀럽 안예랑 기자] '청하의 경청' 크리에이터 백승헌이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3일 EBS 라디오 '청하의 경청' 개학특집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학기 잡학사전'에서는 유튜브 '느낌적인 느낌'이라는 채널을 운영 중인 인기 유튜버 백승헌이 출연했다.

이날 백승헌은 청하의 '롤러코스터'를 부르며 등장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청하는 "평소 정말 팬이라 방송에 모시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여러번 요청했을 정도"라며 "우주소녀 연정이도 출연 소식을 듣고 꼭 팬이라 전해달라며 부탁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백승헌은 "너무 영광이다"며 "평소 10대 팬이 많아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진심을 담아 소통하고 가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백승헌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 "고등학교 때는 친구들과 핸드폰으로 영상 촬영하는 것을 즐겨서 공부에 대한 압박감은 금세 잊곤 했다"며 "대학교는 조용히 다니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승헌은 재수를 앞두고 걱정이 많다는 청취자의 고민에 "나도 재수를 해봤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한다. 재수를 했을 때 정말 여러번 학원을 뛰쳐나가고 싶다 생각했었다"며 "하지만 시간은 금방 가더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끝까지 에너지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또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친구들과 영상 찍으며 추억을 쌓는 게 좋아 시작한 일인데 운이 좋아 크리에이터를 시작했다"며 "하지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아직은 불안정하기 때문에 여전히 학업의 끈도 놓지 않고 있다. 10대 친구들도 깊게 생각해 보길 바란다"는 진지한 조언을 전했다.

'청하의 경청'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대학내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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