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 만에 솔로’ 장동우, 반전 매력 선보일 ‘NEWS’로 입대 전 팬심 저격 [종합]
- 입력 2019. 03.04. 17:25:06
- [더셀럽 전지예 기자] 인피니트 장동우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로 출격했다. 올해 입대를 앞둔 그는 이번 솔로 앨범으로 팬클럽 인스피릿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인피니트 장동우의 첫 솔로 앨범 ‘Bye’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Bye’라는 앨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동우의 군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동시에 ‘Beside You Every moment(모든 순간 너의 곁에)’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어디에 있더라도 팬들의 옆에서 함께 있다고 전하고 싶은 그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장동우의 이번 솔로 앨범은 지난 2010년 인피니트 데뷔 후 처음이다. 인피니트 장동우에서 솔로 장동우로 팬들은 물론 대중들 앞에 홀로 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장동우는 “이번 앨범명은 팬 분들께 하고 싶었던 말이다. 제가 어디에 있듯 항상 여러분들의 모든 순간 옆에 있을 것이라는 의미를 앨범 명으로 표현했다. 외롭거나 저를 보고 싶을 때 들어달라는 뜻이다”라고 앨범명에 대해 소개했다.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 그는 “전에 발매한 인피니트의 ‘TGIF’ 음원이 있다. 그것처럼 정말 여러분들과 노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요즘 힘드신 분이 많은 것 같다. 지친 심신을 이끌어주고 싶었다”라고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 내에서 래퍼와 퍼포먼스를 주로 담당했던 장동우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보컬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사실 많이 힘들었다. 오버랩 부분과 퍼포먼스 부분 중에 라이브를 어느 부분을 할지 딜레마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동우는 이번 앨범 발매를 위해 약 1년 동안 준비했다. 그는 “우선은 사람의 느낌이라는 것이 있다. 저는 1분을 들어도 별로면 계속 들어도 별로였다. 그런 노래는 제외시켰고 처음 듣자마자 확 들어오는 곡을 추려냈다. 이후에 친구들, 작곡가들과 함께 상의하면서 선정했다”라고 곡 선정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NEWS’를 비롯해 ‘I AM’ ‘GUN’ ‘ROMEO’ ‘Party Girl’ ‘PERCENT’ ‘Something Between’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NEWS’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슬로우 템포 곡으로 노래와 랩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층 여유로워진 동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이별을 고하는 시점부터 이후의 혼란스러움과 그리움을 다소 절제하며 표현해냈다.
타이틀곡에 대해서 장동우는 “‘NEWS’는 질문 같은 노래다. 답은 없다. 듣는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니 답을 얻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의 차분한 모습과 반전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일 것 같았다. 대표님과 상의했고 계절감도 환절기니까 생각을 해보자며 서정적인 면모를 보여주자고 하셨다”라고 타이틀곡 선택 이유를 밝혔다.
첫 솔로로 데뷔하는 장동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평가를 받고 싶다. 그리고 앨범을 만들었기에 곡마다의 평가를 듣고 싶다. 솔직한 평가를 받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희망하는 음원 성적에 대해서 그는 “한 곡이라도 100위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순위를 떠나서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혼자 나오는 것이 어려웠다. 기댈 곳이 없다는 느낌이 드니까 뚝심이 강해지는 느낌은 든다. 뭔가 많은 것을 배워 가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장동우의 솔로 미니 1집 ‘Bye’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