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보자들' 가슴필러 부작용 피해자 "필러가 점점 내려와, 더 심하게 더 크게"
- 입력 2019. 03.04. 20:54:00
- [더셀럽 박수정 기자]'제보자들'에서 가슴필러 부작용에 대해 다룬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 첫 번째 이야기로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슴필러 부작용 논란' 편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가슴필러 시술을 받은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시술시간이 비교적 짧고, 부작용은 거의 없다는 말을 믿고 시술을 했다는 여성들. 하지만 시술 부위에 통증 및 염증이 발생한 것은 물론 심지어 가슴에 주입한 필러가 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도 한다고.
가슴필러 부작용 피해자는 "가슴 필러가 점점 내려온다. 더 함하게 더 크게. (가슴이) 찌릿찌릿하고 딱딱해진다"라고 말한다.
시술 당시 가슴에 주입한 필러는 언제든지 제거가 가능하다는 말을 믿고 시술을 했다는 여성들. 그 중 일부에서는 가슴에 심한 염증이 발생해 몇 차례나 필러제거 수술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이미 시술한 필러는 100%완벽한 제거가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 전문가는 가슴 필러 제거에 대해서 "가슴 필러는 (조직 사이사이에) 퍼져 있으니까 그거 하나하나 제거하기가 너무 힘들다. 100% 제거는 안된다고 봐야한다"고 경고한다.
현재 가슴필러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모두 한 병원에서 동일한 제품의 필러를 시술받은 후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