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미인대회 퀸’ 서지민 “8대종손 종갓집 맏며느리… 1년에 제사상 20상”
- 입력 2019. 03.05. 10:24:3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시니어 미인대회’에서 퀸을 수상한 서지민 씨가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자신의 사연을 털어놨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서지민 씨가 출연해 인생사를 공개했다.
서지민 씨는 “전업주부로 20년을 살았다. 그 전에는 꿈도 있었다. 미스코리아 꿈도 있었고 무용을 전공해 한국무용가의 꿈도 있었고 여느 주부와 비슷하게 평범한 여자였다”고 말했다.
그는 “전업주부로 살면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엄마’로 많이 불리지 않냐. 우울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떨어질 때 미인대회를 나가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했다.
서지민 씨는 “8대 종손의 아내이자 종갓집 맏며느리였다”며 “1년에 다섯 번 제사를 지내는데하루에 똑같은 상을 네 상을 차렸다. 총 20개의 제사상을 차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힘들었다. 차릴 때마다 음식이 조금씩 다르다. 암기를 하고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않지 않냐. 음식도 못했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