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눈이 부시게’ 김혜자, 홀로 술 마시는 남주혁에 “못 온대”
- 입력 2019. 03.05. 22:11:3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가 남주혁에게 말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80대 김혜자(김혜자)는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이준하(남주혁)을 발견했다.
80대 김혜자는 20대 김혜자로 돌아올 수 없으며 이준하에게 해외로 떠났다고 말을 해야 하자 갈팡질팡하며 고민을 했다. 결국 마음을 먹고 이준하 앞에 앉아 술을 연거푸 마신 뒤 “못 온대”라고 말했다.
김혜자는 “진짜 많이 미안하대. 아마 평생 못 오게 될 지도 모른대. 벌써 취업이 됐다나봐. 거기 몇 년 다니면 시민권이 나온대. 그럼 아예 거기 정착을 하겠다고 했다”며 “약속 못 지켜 미안하다고 전해주래”라고 말을 전달했다.
이에 이준하는 담담하게 “네”라고만 답했다. 걱정이 된 김혜자는 “괜찮은 거냐. 기다렸냐”고 다시 물었고 이준하는 20대 김혜자(한지민)를 그리워했지만 “안 기다렸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혜자는 “기다렸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준하에 “술 더 마시지 마라. 속 버린다”는 말을 남기고 술집에서 나왔다. 그러고 김혜자는 가게 앞에서 목 놓아 울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JTBC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