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아내 옥분 "경기도→제주도, 처음에 불안해서 잠도 못자"(인간극장)
입력 2019. 03.06. 08:20:06
[더셀럽 박수정 기자]'인간극장' 오스틴 우다바씨의 아내 한옥분씨가 제주도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6일 오전 KBS1 '인간극장'은 '오스틴과 옥분 3부'로 꾸며진 가운데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나이지리아인 오스틴 우다바(52) 씨와 그의 아내 한옥분(55)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스틴, 한옥부 부부는 초창기 제주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스틴씨는 "경기도에 살 때만큼 돈을 벌 수 없었다. '여기에서 계속 일이 없으면 어떡하지?' 다시 경기도로 돌아가야하는 건가 고민했다. 그러다 다시 마음을 바꿨다. 옥분이가 '괜찮아 잘될거야'라고 말해줬다"라고 털어놨다.

한옥분씨는 "처음에 6~7개월은 잘못된 선택이 아닌 지 불안한 마음에 잠도 잘 못잤다. 차차 적응을 했고, 이 곳의 분들이 저희 가족을 편견없이 사랑으로 대해주셨다. 덕분에 육지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했다. '우리 선택이 옳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스틴씨는 "아내는 어떤 것을 결정하면 바로 실행에 옮긴다. 매우 강한 여자다. 아내의 그런 면을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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