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 승리 홍대 클럽, "개인 사업 YG와 무관하다" 했지만 실소유주는 양현석?
입력 2019. 03.06. 10:57:53
[더셀럽 전지예 기자] 빅뱅 승리의 소유로 알려진 서울 홍대 클럽의 탈세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해당 클럽의 실소유주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6일 쿠키뉴스는 서울 마포동 서교동에 있는 클럽 ‘러브시그널’의 탈세 의혹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럽 ‘러브시그널’은 과거 ‘클럽 엑스’였다. 지난 2017년 12월 승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운영하는 ‘클럽 엑스’라며 오픈 사실을 알렸다.

문제는 ‘러브시그널’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지만 춤을 출 수 있는 단상과 봉이 설치돼 있어 일반 유흥업소와 다를 바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는 곳은 유흥 업소에 해당되며 중과세 대상이 된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클럽 ‘러브시그널’은 일반 클럽과 다를 바 없지만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돼 세금 혜택을 봤기에 탈세 의혹이 일고 있다.

또한 클럽 ‘러브시그널’의 공문서상 소유주는 따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러브시그널’을 운영하는 법인이 A 주식회사로 2016년 12월 31일 기준 이 주식회사의 지분은 양현석 YG 대표가 70% 양현석의 동생이자 YG 대표이사인 양민석이 30%를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양현석은 최근 불거진 승리의 클럽 ‘버닝썬’ 논란에 대해 “소속 가수들의 개인 사업은 YG엔터와 무관하게 진행되어 온 일이라 YG엔터가 나서서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가 참 애매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보도는 그의 말과 배치됐기에 의문을 자아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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