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주연, “잘할 자신 있다”더니 무례한 발언으로 논란 [종합]
입력 2019. 03.07. 11:22:39
[더셀럽 전지예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라디오스타’에서 무례한 발언을 하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주연 송재림 곽동연 안우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주연은 윤종신과 같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임을 알렸고 윤종신은 “잘해야 돼”라며 응원했다.

이주연은 “저는 잘할 자신 있습니다. 저는 차세대 배우 이런 주제인 줄 알았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처음 봤는데 좀 이상하다. 한 두 마디 했는데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주연은 “토크쇼가 처음이라 겁이 많이 난다. 나에게 말 많이 걸지 말아달라”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토크쇼에서 말 걸지 말라는 건 뭐냐”라고 말했고 김구라 역시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반응했다.

이주연의 독특한 면모는 송재림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할 때 드러났다. 송재림이 이야기를 시작하자 이주연은 갑자기 다른 게스트들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김구라가 “무슨 얘기했냐”라며 질문했고 이주연은 “건조해요”라고 짧게 답했다.

이 말의 뜻을 알아 듣지 못한 송재림은 “물 드세요”라며 물을 건네려 했지만 이주연은 송재림을 마주 보며 “아니. 오빠 얘기 지루하다고”라고 말해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차태현이 “동연씨 여자친구를 제일 오래 사귄 게 90일이에요”라며 곽동연의 이야기를 전하자 듣고 있던 이주연은 “푸흡”하며 비웃는 듯 웃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소리가 너무 컸던 나머지 모두들 주목하자 이주연은 “미안해요”라며 사과했다. 곽동연은 “방금 전국의 몇 %될 줄 모르는 단기 연애자들을 비웃으신 거예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이주연은 “난 이틀 가본 적 있어”라며 상황을 무마하려고 했다.

넘치는 의욕 때문이었을까. 이주연은 시종일관 들뜬 분위기로 말을 이어나가며 아슬아슬한 느낌을 자아냈다.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그의 발언은 그간 ‘라디오스타’를 진행해 온 MC들조차 당황하게 만들었다.

방송이 끝난 후 이주연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현재에도 누리꾼들의 비난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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