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애나 성매매 의혹 제기→짙어진 경찰과 유착관계(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입력 2019. 03.07. 22:43:17
- [더셀럽 이원선 기자] 개업 1년 만에 태양은 사라졌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클럽 버닝썬 논란을 조명했다.
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클럽 버닝썬의 마약, 성폭행, 경찰 유착, 성접대 의혹에 대해 다뤄졌다. 특히 이날 버닝썬 MD로 알려진 애나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가중됐다.
애나는 지난해 마약 투약 및 판매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날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애나를 경찰에 제보한 버닝썬 MD를 만났고 제보자는 “애나는 손님한테 여자를 보내줬다”라며 “성매매하는 여성을 보내줬다”고 말해 의혹을 키웠다.
또 이날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를 제압했던 경찰의 태도에 의문을 보였다.
그는 “영상을 보면 특이한게 경찰들과 가드들이 힘을 합쳐 최초 제보자를 제압한다. 왜 경찰들이 4명이나 출동을 했는데도 가드들의 도움을 받았는지가 이해가 안된다”라며 “그들은 민간인인데 왜 가드들까지 피해자를 제압하고 그걸 경찰이 왜 허용한건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버닝썬 논란에 입을 연 전직 MD 제보자는 “경찰분들이 저희를 자주 봐주신다. 저희 말에 신뢰를 많이 해주시니까”라며 “예를들어 ‘진상들에게 여성 손님에게 가서 성추행했다고 해’라고 증언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해 분노를 키웠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