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서울 한낮 13도 미세먼지 ‘보통’” 차정원 ‘트렌치코트’, 외출 자극 패션
입력 2019. 03.08. 09:49:35

차정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주말을 앞둔 8일 금요일 오늘은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로 뚝 떨어져 쌀쌀한 겨울 날씨로 시작해 출근 시간대인 8시를 전후해서도 4도까지 오르는데 그쳤다. 곳에 따라 0~1도로 서울 내에서도 편차가 있어 서늘한 기운이 감돌았다.

한낮에는 기온이 13도까지 크게 오르고 미세먼지 농도 역시 전국적으로 보통 상태를 회복해 외출하기 좋은 맑은 날씨가 하루 종일 이어진다.

공기는 맑지만 일교차 큰 만큼 외투에 신경 써야 한다. 기온은 떨어져도 겨울처럼 매섭지 않아 오늘 같은 날씨에는 도톰한 원단의 트렌치코트면 충분하다. 단 일교차를 고려해 안에 카디건이나 셔츠 등을 겹쳐 입어 체온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차정원은 트렌치코트로 외출 자극 패션을 완성했다.

그레이 계열 셔츠과 화이트 팬츠에 옐로 베이지 로퍼를 신고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걸쳐 내추럴룩을 연출했다. 또 데님 팬츠에 셔츠가 아닌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네이비 트렌치코트를 걸친 후 화이트 앵클부츠를 마무리 했다.

차정원의 트렌치코트 연출은 튀지 않는 내추럴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기본 아이템을 구비하고 있으면 쉽고 빠르게 스타일리시한 외출복이 완성된다.

단 오늘 같은 날씨에는 얇은 카디건이나 머플러를 준비해야 감기로 고생하지 않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차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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