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예보] “주말 날씨, 미세먼지 ‘한때 나쁨’+비”, 제니 ‘양 갈래 업두헤어’, 여행에서 걱정 없이 노는 법
입력 2019. 03.08. 10:30:19

블랙핑크 제니

[더셀럽 한숙인 기자] 주말인 내일 9일은 한낮 기온이 서울과 춘천은 13도, 강릉은 18도로 봄기운이 완연하다. 오늘처럼 곳에 따라 아침기온 영하에서 0도까지 떨어지지만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른다. 서울과 춘천을 제외하면 전국 대부분이 한낮에 15도를 넘기고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상태를 유지해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봄날의 변덕으로 날씨가 쾌청한 상태를 이틀 내내 유지하지 않는다. 토요일은 중부와 전라도 지역 미세먼지가 ‘한때 나쁨’ 상태를, 일요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10~12도로 큰 폭으로 떨어진다.

그럼에도 오랜만에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져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만큼은 1박이 아니면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포기하면 안 된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애써 스타일링 한 머리가 흐트러지면 여행 기분을 망치게 된다. 블랙 핑크 제니의 양 갈래 업두헤어는 헤어스타일이 망가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눈여겨봐야 한다.

제니는 앞가르마를 타고 정수리 선에서 포니테일로 묶은 후 리본으로 모양을 잡고 커다란 리본 헤어핀으로 마무리했다. 앞머리와 옆머리는 흘러내리는 채로 그대로 두되 살짝 컬을 줘 자연스럽되 깔끔하게 정돈했다.

이 헤어스타일은 걸리시 원피스나 데님 쇼츠에 잘 어울릴 뿐 아니라 힙합룩이나 애슬레저룩과도 찰떡궁합 이어서 주말 트레블룩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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