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 류준열 비하 논란에 '억울'→정면 대응 시사…"악성 댓글 받는다" [종합]
- 입력 2019. 03.08. 11:33:19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연예인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류준열 비하 논란에 억울함을 표하며 악플러들에게 경고를 남겼다.
지난 6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해보기"라며 잇몸을 드러낸 사진을 게시했다. 류준열이 웃는 모습을 흉내낸 한서희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류준열의 외모를 조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서희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한서희는 7일 "그냥 악의 없이 사진 보고 따라해본 건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고 사과글을 게시했다.
그러나 사과가 무색하게도 한서희는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하는 게시글을 연달아 올리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서희는 "차은우 따라했으면 차은우 외모 비하라고 할 건가"라는 한 네티즌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고 이어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따라한 정성호, 류준열을 따라한 이세영, 딘딘의 입모양을 따라한 네티즌의 사진을 게시했다.
예능과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다뤄졌던 유명인 따라하기와 조롱이라고 비판 받는 자신의 상황을 비교하며 우회적으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였다.
논란이 계속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서희를 옹호하는 측은 이전까지는 유명인을 따라하는 것이 유머로 소비됐다고 주장하며 유독 한서희에게만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서희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은 특정 부분을 극대화 시켜서 웃음거리로 삼는 것 자체가 모욕적인 행위라고 반박했다.
한서희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이 싸늘해진 상황에서 한서희는 "악성 댓글 PDF를 마지막으로 받는다. 네이버, 페이스북 등 위주로 보내시면 감사하겠다"며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를 남기며 정면 대응을 시사했다.
대마초 혐의를 시작으로 유아인, 하리수 등 유명인들과 SNS상으로 설전을 벌이며 논란 메이커로 부상한 한서희. 한서희가 이번 논란을 어떻게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