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유이 뺨 때리며 분노 표출 "네 아빠 원망해라"
입력 2019. 03.10. 20:23:16
[더셀럽 안예랑 기자]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이 김도란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는 강수일(최수종)의 병실을 찾아온 오은영(차화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은 왕대륙(이장우)과 김도란(유이)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한 뒤 분노에 차 강수일의 병실을 찾아갔다.

오은영은 자신을 '어머니'라고 부르는 김도란에게 "누가 네 어머니냐"며 뺨을 때렸다. 이어 "너 이렇게 맞아야 정신 차릴 거냐"며 "내가 너한테 대륙이 여기 찾아오면 쫓아내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냐. 네 아버지 핑계로 우리 대륙이 불러내서 밤마다 대륙이 앞에서 울고 안기고, 너 물귀신이냐"고 윽박질렀다.

또 "우리 대륙이 왜 안놔주는 건데. 우리 대륙이 앞길을 왜 막냐고. 너 우리 대륙이 신세 얼마나 말아먹어야 속이 시원하겠냐"며 "죽어도 안된다고 했지?"라고 소리질렀다.

이어 "너, 내가 이런 말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너 살인자의 딸이다. 너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이러면 안 되는 거다"며 "다음에 우리 대륙이 다시 만나면 나도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그런 오은영의 비수에 김도란은 눈물을 지으며 "죄송하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사과했고 오은영은 "이게 다 누워 있는 네 아빠 때문이니까 네 아빠 원망해"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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