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별' 이나영, 냉랭한 사내 분위기에 사직서 제출…이종석과 눈물의 포옹
- 입력 2019. 03.10. 21:11:35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에서는 고스펙 사실이 밝혀진 강단이(이나영)의 회사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강단이는 자신의 고스펙 소식이 전해진 뒤 다른 태도로 자신을 대하는 회사 사람들의 모습을 목격했다. 복사도, 차를 채우는 일도 강단이에게 시키는 게 부담스럽다는 듯 회사 사람들은 눈에 띄게 강단이를 피했다.
그런 가운데 고유선은 계약 해지가 진행된 책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고 담당자인 채송이(이하은)에게 책임을 물었다.
영업지원팀에게도 계약 해지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채송이는 계속되는 고유선의 질책에 "강단이씨한테 고지했다. 유작가님 낭독회 전에 부탁하지 않았냐"고 책임을 전가했다.
강단이는 "저는 들은 기억이 없다"고 말했지만 채송이는 "아무리 낭독회가 중요하다고 해도 내가 부탁한 게 먼저지 않냐"고 강단이를 몰아 붙였다.
결국 주변의 시선과 계약 해지 일까지 맞물린 상황에서 강단이는 사직서를 제출했고 회사를 떠났다.
고유선은 강단이의 결정에 "차편집장 성격에 계약해지 못할 줄 알았는데 차라리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강단이는 모두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회사를 나왔고, 버스 정류장에 홀로 앉아 눈물을 흘렸다. 그 시간 강단이의 소식을 듣고 회사로 돌아온 차은호는 강단이를 발견했고 울고 있는 강단이를 품에 안고 위로를 건넸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