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VIEW] 탑 이어 승리도…신뢰 잃은 빅뱅, 완전체 가능할까
- 입력 2019. 03.11. 11:08:15
- [더셀럽 심솔아 기자] 빅뱅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됐다. 이로써 빅뱅은 이미 범죄 선고를 받은 탑에 이어 승리까지 경찰 조사를 받게됐다.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승리에 대해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피내사자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앞서 승리는 클럽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승리와 직원들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고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 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7일 승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8시간 30분에 걸쳐 조사했다. 당시 승리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가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빅뱅의 멤버 탑은 이미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공익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2016년 10월 4차례 대마를 흡연했으며 2017년 8월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질타를 받았다.
탑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천원을 선고했다. 탑은 선고를 받은 뒤 의무경찰에서 해제됐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승리를 제외한 빅뱅의 모든 멤버들이 군 생활을 하고 있다. 태양과 대성은 현역으로 복무중이며 오는 11월 제대한다. 지드래곤 역시 오는 10월 제대 예정이다.
탑은 빅뱅 멤버 중 가장 먼저 제대한다. 원래라면 지난해 11월에 제대했어야 했으나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며 의경 신분이 직위해제된 탑은 오는 6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빅뱅 팬들은 꾸준히 완전체를 기다려왔다. 만약 승리 사건이 없었다면 올해 대부분의 멤버들이 전역하고 빠르면 승리가 전역하는 2020년 말에 완전체 신곡을 만나 볼 수 있을 터였다.
하지만 승리 사건으로 인해 상황은 바뀌었다. 팬들 조차 승리의 탈퇴를 요구하고 있고 대중은 빅뱅에 대한 신뢰를 잃어 더이상 빅뱅의 노래를 기다리지 않는다.
기존 25일 입대 예정이었지만 피의자 신분 전환으로 아직 승리의 군 입대마저 확정되지 않은 상태. 과연 신뢰 잃은 빅뱅이 제대 후에 완전체로 대중앞에 설 수 있을까.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