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男가수 2명과 불법 촬영물 공유 의혹…몰카 유포 정황 추가 확보
입력 2019. 03.11. 12:25:33
[더셀럽 안예랑 기자] 승리와 남성 가수 2명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영상물을 공유한 사실이 밝혀졌다.

SBS FunE는 11일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경찰에 제출된 카카오톡 증거물 가운데 불법 촬영 및 유포된 몰카 영상과 사진이 10여 건에 이른다"며 "일부는 승리와 다른 연예인들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도 올라갔다"고 보도했다.

이날 SBS FunE 측이 공개한 채팅방 대화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9일 승리의 요식 사업을 돕던 김모 씨는 남녀의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올렸다.

파일이 올라오자 승리는 "누구야"라고 물은 뒤 영상 속 남자의 이름을 언급하며 "00형이구나"라고 말했다.

불법 촬영된 영상 속 여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이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씨는 추가로 여성의 몰카 사진을 3장 올렸다.

이와 함께 해당 채팅방에는 승리 외에도 남성 가수 2명이 함께 있던 것으로 확인돼 파장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또 경찰이 확보한 또 다른 카카오톡 대화에도 유사한 몰카 유포 정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상황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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